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 (문단 편집) == 해명 == [[파일:정용진해명글1.png|width=400]] > 내 #멸공은 중국보다는 우리 위에 사는 애들을 향한 멸공이다 괸히 '''나랑 중국을 연결시키려 하지마라 난 그쪽엔 관심앖다''' 멸공은 가까운데 있다고 배웠다 [[파일:정용진해명글.png|width=400]] > '''나의 #멸공 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없습니다''' 나는 남의나라가 공산주의던 민주주의던 일말의 관심도 없는 사람이입니다 남의나라에 간다면 그쪽 체제와 그나라법을 준수할 뿐입니다 나의 멸공은 오로지 우리위에 사는 애들에 대한 멸공입니다 나랑 중국이랑 연결시키지 말기를 바랍니다 내가 그날 조선일보의 기사캡쳐하면서 중국의 지도자 얼굴이 살짝 비친 포스팅은(사실 그포스팅에 얼굴이 들어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대한민국을 소국으로 칭한것에대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반감 때문에 나온 반응이었습니다 아마도 나뿐만아니라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대한민국은 소국이 아닙니다 우리를 소국이라 칭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얘기하건데 난 남의나라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습니다 다들 괜히 오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나는개인이오 2022년 1월 7일, 정용진 본인이 #멸공, #이것도지워라라는 태그와 함께 올렸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하고 대신 [[김정은]] 사진을 올리면서 "나의 멸공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로지 우리 위에 사는 애들(북한)에 대한 멸공이고 나랑 '''중국이랑 연결시키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대한민국을 소국으로 칭한 것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반감 때문에 나온 반응이었다. 다들 괜히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0810340060301|#]] 이에 대해 "[[반중롤깨|'''친중멸공''']]",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중국이 허락해준 멸공이냐''']]", "[[이중잣대|면세점에서 돈써주는 중국인 돈은 달달하고 착한 공산주의냐]]"는 반응과 함께 정용진의 주장들은 비논리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멸공을 말하지만 북한은 말이 공산주의지 [[공산주의]]라고 볼 수조차도 없는 [[주체사상]]이라는 뒤틀린 정치논리를 근거로 하는 절대군주정에 가까운 체제지만 우리식 사회주의라고 하며 사회주의란 용어를 포기하진 않는다. 중국도 정치체제가 뒤틀린 건 마찬가지로 [[마오쩌둥 사상]] 및 [[덩샤오핑 사상]]을 거쳐 [[시진핑 사상]]에 바탕을 두고는 있지만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사회주의]] 노선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괜히 중국인들이 서조선이라는 자조적 표현을 쓰는 게 아니다.] 또 [[시진핑]] 사진을 삭제하면서 "사실 그 포스팅에 얼굴이 들어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라는 식의 어설픈 해명글을 올렸다. 그리고 자신의 멸공은 중국과 상관이 없다며 자신을 중국을 연결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중국]]은 북한 문제에서 반드시 거론되는 국가다.[* 애초에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데도 북한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것은 북한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중국]] 때문이다.][* 그리고 애초에 [[조선로동당]] 자체가 [[중국공산당]]에서 갈라져 온 정당이다. 창당자인 [[김일성]]부터 1931년부터 1945년 까지 중국공산당 당적을 가지고 [[동북항일연군]]에서 활동했으며, 김일성에게 사회주의를 가르친 [[저우바오중]]도 중국공산당 소속이였다. 이정도면 조선로동당이 중국공산당의 사실상 하부조직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북한과 중국을 떼놓고 이야기하는게 이상한 것이다. ][[북한]]이 만행을 저지르는 배경 중 하나는 북한 자신들의 뒤에 중국이라는 뒷배경이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북한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과거에 [[북한]]만을 비난하던 것을 넘어 점차 [[반중]] 성향을 갖게 되고 [[북한]] 문제에 있어 [[중국]]도 함께 거론하며 거세게 비판하는 것은 이 까닭이다. '''애초에 본인이 중국과 시진핑에 대한 짤을 올리면서 멸공이라고 한 게 시작이다.''' 멸공을 외치면서 정작 [[중국공산당]]이 지배하는 [[공산주의]] 국가 중국은 제외하자는 정용진의 주장에 대해 주장의 근본적인 모순에 대한 반발이 터져나왔고 북한과 달리 중국은 돈이 되기 때문이라는 냉소적인 반응 등이 잇따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정용진이 정치적인 지식이 부족하든지, 아니면 향후 [[중국]]에서 자신의 sns 글과 관련해서 문제가 될 경우 [[후폭풍]]을 피하고[* [[중국인]]들과 [[중국공산당]]은 [[중국]]과 [[중국공산당]]에 대해 비판적이거나 중국의 잘못과 문제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낸 외국 기업들에 대해 강도 높은 불매운동을 벌인다. [[2021년 신장 목화 논란]] 참고.] 중국 시장을 위해 수습한 것이라는 평이 나왔다.[* 하지만 투자심리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어서 신세계그룹의 주가 폭락은 막을 수 없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73912?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45617?sid=101|#]]] 누가 봐도 중국 눈치를 보는 '사대외교'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려 놓고 정작 자신이 중국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것도지워라'라는 태그도 붙였는데 이것도 결국 본인이 삭제하였다. 이어 1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버원 노빠꾸''''[* 'No Back'이라는 뜻. 앞서 1월 6일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새해 덕담으로 자신만의 '노빠꾸' 철학을 소개하기도 했다. [[https://youtu.be/J69i5EQnI1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라는 글자 장식이 꽂힌 케이크 사진을 올리면서 “나의 멸공은 오로지 우리를 위협하는 위에 있는 애들(북한)을 향한 멸공”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날 비난할 시간에 좌우 없이 사이좋게 싸우지 말고 다 같이 멸공을 외치자. 그게 바로 국민들이 바라는 대화합”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고 한자로 직접 ‘사업보국(事業報國)[* 사업보국은 기업 경영으로 사회적 부를 일궈 나가는 것을 뜻하는 한자로 정용진 회장의 외할아버지인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강조했던 정신이다.], 수산보국(水産報國)'을 쓰는 동영상도 공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934268?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35030?sid=101|#]] >나의 멸공은 오로지 우리를 위협하는 위에 있는애들을 향한 멸공인데 걔네들을 비난않고 왜 나에게 악평을 쏟아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앞으로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영광된 통일조국의 앞날을 내다본다면 그런 소리 해서는 안된다고 배웠다 날 비난할 시간에 좌우 없이 사이좋게 싸우지말고 우리 다같이 멸공을 외치자 그게 바로 국민들이 바라는 대화합이다 또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중국식 잡채를 만드는 사진을 게시했는데 이에 노골적인 중국 러브콜이냐는 네티즌들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https://economist.co.kr/2022/01/10/industry/ceo/20220110114758977.html|#]] 논란이 크게 확산되자 1월 10일 오후 5시경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94283?sid=101|#]] >사업하는 집에 태어나 사업가로 살다 죽을 것이다. 진로 고민 없으니까 정치 운운 마시라.[* 이는 멸공 발언이 정치권으로 번지며 자기에 대한 정계 진출 가능성까지 제기된 것에 대해 반박하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74987?sid=101|#]]] >나는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 헌법도 전문에,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 한다. 근데 쟤들이 미사일 날리고 핵무기로 겁주는데 안전이 어디 있냐? >사업하면서 얘네 때문에 외국에서 돈 빌릴 때 이자도 더 줘야하고 미사일 쏘면 투자도 다 빠져나가더라. 당해봤나?[* 정작 신세계는 본인 때문에 주가가 떨어졌다. 신세계 주주들 입장에서는 정용진의 SNS가 북한 미사일보다 더 무서울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165470|#]]] >어떤 분야는 우리나라와 일본만 보험 할증이 있는데, 이유가 전쟁위험과 지진위험 때문이다. 들어봤나? >멸공은 누구한테는 정치지만 나한테는 현실이다. 왜 코리아 디스카운팅을 당하는지 아는 사람들은 나한테 머라 그러지 못할거다. >사업가는 사업을 하고, 정치인은 정치를 하면 된다. 나는 사업가로서, 그리고 내가 사는 나라에 언제 미사일이 날아올지 모르는 불안한 매일을 맞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느끼는 당연한 마음을 얘기한거다. 내 일상의 언어가 정치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까지 계산하는 감, 내 갓 끈을 어디서 매야하는지 눈치 빠르게 알아야하는 센스가 사업가의 자질이라면... 함양할 것이다 해당 인스타 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들어 있었다. >군대 안 갔다오고(*군대 다녀오면 남의 키몸무게 함부로 막 공개해도 되나? 그것도 사실과 다르게?) 6.25 안 겪었으면 주동이 놀리지 말라는데. 그럼 요리사 자격증 없으면 닥치고 드세요 이런 뜻인가? 내가 직접 위협을 당하고 손해를 보는 당사자로서 당연한 말을 하는데 더 이상 어떤 자격이 필요한지 모르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